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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울치료

우리는 종종 현재 자신의 한심한 처지를 과거 자신의 말로 비판할 수 있다. 일종의 거울치료라고 할 수 있는데 남몰래 느끼는 심상이라면 혼자 얼굴 붉히고 말지만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면 그만한 굴욕이 없다. 재고하여 일언하고 책임질 수 없는 말은 하지 않으며 주제를 넘는 언행을 삼가함을 생활의 금과옥조로 삼으면 아침에 세수할 때마다 떠오르는 번뇌가 줄어들 터이다.

2021년 1월 26일, 19시 17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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